국내 항공사별 위탁수하물 무게 합산 가족일행 무료 몇kg?



국내 항공사별 위탁수하물 무게 합산 기준은 여러 명이 함께 가는 가족 여행일수록 더 헷갈리는 부분입니다.

항공권만 사면 위탁수하물이 당연히 무료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저비용항공사가 늘면서 수하물 요금을 따로 내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본 글에서는 국내 항공사별 위탁수하물 무게 합산 시 가족·일행 기준 무료 무게가 몇 kg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FSC 국내 항공사 가족합산

국내 항공사별 위탁수하물 무게 합산 여부를 가르는 첫 번째 기준은 항공사가 승객 개인별로 무게를 재느냐입니다.

국내 항공사별 위탁수하물 무게 합산 가족일행 무료 몇kg 썸네일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승객 한 명 한 명의 무게를 따로 측정하기 때문에, 가족이나 일행끼리 짐을 나눠 실어도 무게를 합쳐주지 않습니다.

노선과 구매한 항공권 등급에 따라 허용되는 개수와 무게가 달라지는데, 일반석 기준으로는 23kg 이하 1개까지 허용됩니다.

아시아나

아시아나항공 역시 위탁수하물끼리 무게를 더해주는 방식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미주 노선을 제외한 구간은 23kg 1개가 기준이고, 미주 구간을 이용할 경우에는 23kg짜리 수하물을 2개까지 부칠 수 있습니다.

LCC 국내 항공사 가족합산

저비용항공사 쪽은 사정이 다릅니다.

같은 카운터에서 함께 수속을 밟으면 일행끼리 무게를 더해서 계산해주는 곳이 대부분이라, 이 부분에서는 LCC를 이용하는 편이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동반 탑승객과 무게를 합산해주며, 총 무게만 기준을 넘지 않으면 캐리어 개수는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괌이나 사이판 같은 대양주 노선에서는 합산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진에어

진에어도 일행끼리 캐리어 한 개의 무게를 32kg까지 합쳐서 담을 수 있습니다.

괌 노선에서는 개수 합산만 가능하고, 각 수하물의 무게와 크기는 무료 허용 기준을 넘으면 안 됩니다.




트리니티항공(구 티웨이항공)

트리니티항공(2026년 9월 10일부로 티웨이항공에서 사명이 바뀌었습니다)에서도 동행하는 가족·일행 사이에 수하물 무게를 합산할 수 있습니다.

다만 괌·사이판·몽골 울란바타르 노선만 예외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위탁하는 짐 한 개의 무게는 32kg을 넘지 않아야 합니다.

이스타

이스타항공은 동승자끼리 무게 합산이 가능하지만, 다른 항공사와 마찬가지로 1개당 32kg이라는 제한은 그대로 적용됩니다.

에어서울

에어서울은 2023년 11월 규정이 개정되면서 합산이 가능해졌습니다.

예전에는 1개 15kg으로 개수 제한이 있었지만 지금은 15kg 기준만 남았고, 대신 1개당 최대 무게는 다른 항공사보다 넉넉한 30kg까지 허용됩니다.

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는 개수는 합쳐주지만 무게까지 더해주지는 않습니다. 이코노미 기본 좌석 기준으로 미주 외 노선은 15kg, 미주 노선은 23kg이 무료 수하물 기준입니다.

가족일행 무료무게 얼마나?

결국 관건은 1인당 허용된 무게를 몇 명 몫까지 더할 수 있느냐입니다. 1인당 15kg이 무료인 항공사를 이용해 3명이 함께 여행한다면 이론상 45kg까지 합쳐집니다.

다만 캐리어 한 개에는 최대 32kg까지만 담을 수 있어서 그 이상은 다른 캐리어로 나누거나 기내 수하물로 옮겨야 합니다.

이런 합산 규정을 미리 알아두면, 짐을 몇 개의 캐리어에 어떻게 나눠 담을지 여행 전에 계획을 세우기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짐 쌀 때 체크포인트

짐이 많아지는 여행이라면 휴대용 여행저울을 챙겨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액체류는 기내 반입 규정이 따로 있어서, 위탁용 짐과 기내용 짐을 미리 구분해서 싸두는 게 좋습니다.

합산이 안 되는 항공사를 이용하거나 허용 무게를 넘길 것 같다면, 공항 카운터보다 출발 전 온라인으로 미리 수하물을 추가 구매하는 편이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국내 항공사별 위탁수하물 무게 합산 기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항공사마다 가족·일행 합산 가능 여부와 1인당 무료 무게가 제각각이라, 예매 전 항공사 공식 채널로 다시 한번 살펴두면 공항에서 당황할 일이 줄어들 텐데요.

겨울철이라 옷가지가 늘어나거나 선물 꾸러미가 많아질 여행길이라면, 캐리어 무게를 미리 가늠해보고 여유 있게 짐을 꾸려서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2026년 12월 합병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도 2027년 3월 통합을 앞두고 있어서 위 규정들은 시일이 지나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약 전에는 이용하는 항공사의 최신 공지를 한 번 더 확인해보시길 꼭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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