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찾아오면 많은 분들이 찾게 되는 자연의 선물! 고로쇠물이 있습니다.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고로쇠물은 적절한 보관과 섭취 시기를 지키는 것이 중요한데요.
때문에 고로쇠물의 유통기한을 제대로 알고 효능을 최대한 누리기 위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실겁니다. 자연에서 얻는 귀한 선물인 고로쇠물의 유통기한과 효능에 대해 본 글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로쇠물이란?
고로쇠나무에서 채취되는 수액인 고로쇠물은 예로부터 귀한 약수로 여겨졌습니다. 고로쇠나무는 주로 해발 100m 이상의 깊은 산속에서 자라며,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짧은 기간 동안만 채취가 가능합니다.
고로쇠물의 효능
고로쇠물은 다양한 미네랄과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여러 이로움을 줍니다.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고로쇠물에는 자연 그대로의 미네랄 성분이 균형 있게 포함되어 있어 체내 독소 배출을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고로쇠물의 효능 중 장점은 이뇨작용을 돕는다는 것입니다. 체내 수분 균형을 조절하여 부종 완화에 도움을 주며,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데에도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자연에서 온 천연 알칼리수로서 산성화된 체질을 중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고로쇠물과 건강관리
고로쇠물은 단순히 갈증을 해소하는 물이 아닌,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자연의 음료입니다. 고로쇠물의 효능을 최대한 누리기 위해서는 아침 공복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체내 흡수율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고로쇠물은 자연 그대로의 맛을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가공되지 않은 천연 상태의 고로쇠물이 가장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이유로 고로쇠물의 유통기한과 보관방법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고로쇠물 유통기한
고로쇠물 유통기한은 건강한 섭취를 위한 중요사항인데요. 고로쇠물을 냉장보관한다는 전제하에 유통기한은 약 1주일입니다. 만약 한 달 정도 더 보관하고 싶다면 영하 2~3도의 냉동보관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고로쇠물의 효능을 제대로 맛보기 위해서는 가급적 빨리 마시는게 좋겠죠! 여기서 빠르다는 것은 약 2~3일 수준인데요.
또한 냉동을 하게되면 해동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 때 급속도록 변질 될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빠르게 마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만약 고로쇠물이 유통기한이 지나 변질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변질된 고로쇠물은 농도가 짙어지고 쉰냄새가 납니다.
고로쇠물 보관방법
고로쇠물을 어쩔 수 없이 보관해야 한다면 직사광선은 필히 피해야 합니다. 또한 고로쇠물은 천연이온수이기에 냉장보관이 필수 입니다. 이때 신선함을 유지하고 싶다면 김치냉장고 살얼음 정도에 보관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고로쇠물에 하얀게 뜬다면
간혹 고로쇠물에 하얀게 떠서 어떻게 할 지 고민하실 수 있는데요. 이는 단백질이 엉켜 생기는 현상으로 영양성분이 풍부한 고로쇠의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고로쇠물의 유통기한과 효능, 그리고 올바른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참고로 고로쇠물 보관 시 청결한 용기를 사용하고 여기에 용기를 가득 채워 공기와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도 신선도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자연의 귀한 선물인 고로쇠물! 올바른 지식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즐기시기 바라며, 신선한 고로쇠물로 활기찬 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