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화 스파이크 교체 방법! 시기, 비용, 셀프 순서 알아보기


골프화 바닥의 스파이크는 자동차 타이어와 비슷하게 사용하다 보면 닳게 되는 소모품입니다. 스파이크가 마모되면 샷을 할 때 접지력이 약해져서 발이 미끄러질 수 있는데요.


심할 경우 부상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때 본인이 직접 교체하면 비용도 아낄 수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관련하여 골프화 스파이크 교체 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골프화 스파이크 개념

스파이크의 역할

골프화 바닥에 붙어 있는 스파이크는 땅을 잘 붙잡아주어 비거리를 늘리고 정확한 타구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잔디가 젖어 있거나 경사진 곳에서 안정적으로 스윙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예전에는 금속으로 된 스파이크를 썼지만, 요즘에는 잔디에 손상을 덜 주는 플라스틱이나 고무 소재의 소프트 스파이크를 많이 사용합니다.

스파이크 구성요소

골프화 스파이크는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골프화 밑바닥에 들어가는 락킹 부분이 있고, 땅에 닿는 클릿이라고 부르는 본체 부분이 있습니다.


락킹 방식에 따라 슬림락, 트라이락, 패스트 트위스트 등으로 나뉘지만, 대부분 서로 호환이 가능합니다.

스파이크 교체시기

눈으로 확인하기

스파이크는 개인이 얼마나 자주 사용하느냐에 따라 교체 시기가 다릅니다. 가장 쉽게 판단하는 방법은 직접 살펴보는 것인데요.


스파이크 가운데 있는 로고나 돌기 부분이 닳기 시작했다면 교체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만약 마모가 30~40% 정도 되거나 바닥면과 돌기가 평평해졌다면 바로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라운드 횟수 기준

눈으로 봤을 때 마모 정도를 확인하기 애매하다면 라운드 횟수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보통 라운드를 30~40회 정도 돌면 스파이크를 교체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사용 빈도에 따라 3~6개월마다 바꿔주는 것이 적절하며, 자주 치시는 분이라면 3개월 주기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으로 판단하기

만약 샷을 할 때 발목이 불안하거나 스윙할 때 미끄러지는 느낌이 든다면 스파이크를 바꿔줘야 합니다. 특히 경사진 곳에서 발이 밀린다면 점검이 필요한데요.


스파이크를 교체한 지 얼마 안 됐거나 플레이 시간이 길지 않아도 불편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스파이크를 바꾸거나 올바른 방식으로 다시 장착해야 합니다.

준비물과 비용 정보

내 골프화 스파이크 확인

본인이 어떤 종류의 스파이크를 사용 중인지 모르겠다면, 기존 스파이크를 하나 빼서 나사 모양과 골프화 밑창 삽입구 모양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잘 모르겠다면 브랜드별로 사용하는 락킹 방식이 다르므로, 골프화 제조사 홈페이지나 판매처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교체 비용 얼마?

골프화 스파이크 교체에 있어 대략적인 비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골프화 스파이크 교체 방법 시기 비용 셀프 순서 표


직접 교체 시 필요한 것

골프화 스파이크 교체 방법은 간단하기 때문에 누구나 집에서 직접 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것은 새 스파이크 세트(12~20개)와 스파이크 렌치뿐입니다.


처음 바꾸는 경우 렌치가 포함된 세트 구매를 권장하며, 추가로 송곳이나 볼펜, 낡은 칫솔 정도가 있으면 더 편리합니다.


직접 바꾸면 스파이크 세트와 렌치는 2만원 정도면 준비할 수 있습니다. 초기 비용이 조금 들더라도 한 번 렌치를 사면 계속 쓸 수 있어 장기적으로는 더 경제적입니다.

골프화 스파이크 교체 방법

1단계: 기존 스파이크 분리

먼저 해야 할 일은 낡은 스파이크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스파이크 렌치를 스파이크에 끼워서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시키면 분리됩니다.


이때 렌치를 위에서 아래로 누르면서 돌리면 더 쉽게 빠지는데요. 오래 사용해서 많이 닳은 경우라면 분리가 잘 안 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따뜻한 물에 약 30분간 담가두면 쉽게 빠집니다.


그래도 빠지지 않는다면 니퍼나 펜치를 활용해 스파이크 양쪽을 잘라내서 홈을 만들고 회전시켜 제거할 수 있습니다.




2단계: 삽입구 세척

낡은 스파이크를 전부 빼낸 다음에는 밑창의 구멍 부분을 꼼꼼히 청소해야 합니다. 라운드를 돌다 보면 구멍 안쪽으로 흙이나 모래, 진흙 같은 것들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송곳이나 볼펜 끝을 이용해서 구멍 속 찌꺼기를 긁어낸 뒤 칫솔로 문질러 닦으면 됩니다.


이 청소 단계를 건너뛰면 나중에 새 스파이크를 넣을 때 렌치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아 헛돌거나, 고정력이 약해져서 라운드 도중 스파이크가 빠지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골프화를 오래 사용하려면 반드시 거쳐야 할 중요한 단계입니다.

3단계: 새 스파이크 장착

삽입구를 깨끗이 청소했다면 이제 새 스파이크를 끼워 넣을 차례입니다. 우선 손으로 스파이크를 구멍에 맞춰서 가볍게 넣은 뒤, 렌치로 시계 방향으로 회전시켜 단단하게 조여줍니다.


브랜드에 따라 몇 바퀴를 돌려야 하는지 기준이 다를 수 있지만, 정확한 횟수를 모르더라도 천천히 끝까지 조여주면 됩니다.


다만 지나치게 세게 조이면 오히려 풀릴 위험이 있으니 적절한 힘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프화 스파이크 교체 방법 시기 비용 셀프 순서 표현1

4단계: 최종 점검

모든 스파이크 교체 작업이 끝나면 렌치로 한 번 더 각 스파이크를 돌려보면서 느슨한 곳이 없는지 점검합니다. 확인이 끝났다면 골프화를 직접 신고 가볍게 걸어보거나 움직여보면서 착용감을 테스트해보는데요.


발이 편한지, 몸을 움직일 때 스파이크가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인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골프화 관리하는 방법

플레이 후 관리

골프화를 건강하게 오래 신기 위해서는 자주 손질해야 합니다. 플레이가 끝난 후에는 스파이크에 묻은 흙과 잔디 찌꺼기 등을 바로바로 털어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은데요.


스파이크 사이사이에 낀 이물질만 제때 제거해줘도 마모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라운드 전이나 중간, 끝날 때마다 스파이크 상태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면 골프화 밑창과 연결되는 금속 부위까지 함께 보호할 수 있습니다.


스파이크는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에 틈틈이 관리해주면 실전에서의 감각과 경기 능력도 향상될 것입니다.

골프화 스파이크 교체 방법 시기 비용 셀프 순서 표현2

보관 방법과 점검 주기

골프화는 가능하면 두 켤레를 준비해서 번갈아 신는 것을 권장합니다. 한 켤레만 계속 신게 되면 밑창이 빨리 닳고 변형되기 쉽기 때문인데요.


발에 잘 맞는 다른 신발을 마련하거나, 기존의 신발과 같은 모델을 하나 더 구매해서 교대로 신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평상시 골프화는 직사광선이 닿지 않으면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통풍이 가장 중요한 조건입니다.


젖은 상태로 보관하게 되면 스파이크 홈이 굳어져서 나중에 교체할 때 잘 빠지지 않거나 홈이 손상되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스파이크를 바꾸지 않더라도 반년에 한 번 정도는 스파이크를 빼서 안쪽에 쌓인 먼지를 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상태를 꾸준히 살펴볼 수 있고, 나중에 실제로 교체 작업을 할 때도 과정이 훨씬 수월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골프화 스파이크 교체 방법 시기 비용 셀프 순서 썸네일

마무리

지금까지 골프화 스파이크 교체 방법과 관련된 내용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골프를 즐기다 보면 장비 하나하나에도 애정이 가기 마련인데, 특히 골프화는 우리 발을 지켜주고 스윙의 안정감을 책임지는 중요한 동반자입니다.


스파이크 하나 바꾸는 작은 관리가 라운드의 질을 크게 바꿀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다음 라운드에서는 더욱 안정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스윙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라운드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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